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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던지죠, 잘 때리죠 … 다저스는 류현진에 두번 반했다
류현진의 고교 스승인 최영환 동산고 감독이 “류현진의 타격도 기대하라”고 말했다. 류현진이 지난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투수 홈런 레이스에서 힘찬 타격을 하고 있다. [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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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고교 졸업예정자 사전 접촉 시도 … 7개 구단 “지명권 박탈하라”
LG가 고교 졸업 예정 선수에게 ‘사전 접촉’을 시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. 다른 7개 구단 스카우트는 “2011년 신인지명회의(16일 오후 2시·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) 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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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류현진, ML 스카우트들 봤지?
한화 류현진(25·사진)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제대로 무력 시위했다. 한화와 롯데가 맞붙은 6일 대전구장에는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가 대거 모였다. 한화에 따르면 시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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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] 다시 '사못쓰'가 된 김현수를 주목하라
"3번타자가 가장 위협적이었다." 야구 대표팀은 8일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일본에 0-5 완패했다.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(21·니혼햄)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안타 2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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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스만처럼…꿈 키우는 ‘빵집 아들’ 권창훈
올림픽축구대표팀 권창훈이 17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 U-23 챔피언십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떠올랐다. 독일 분데스리가 스카우트들도 이날 그의 활약을 지켜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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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정호 “맛난 거 많이 사주겠죠, 현수랑 병호 형이”
강정호는 지난해 9월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. 겨울에도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 남아 재활훈련에 매달렸다. 쉬는 시간에는 낚시를 하면서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. [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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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다저스 콜레티 단장 "제2 류현진 영입 검토"
"류현진의 활약으로 '코리아 브랜드' 이미지가 고양됐다. 앞으로 더 많은 한인선수들이 다저스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." 28일 다저 스타디움서 만난 LA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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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뭐래도, 돌직구 원조는 오승환
프로야구에서 가장 빠르고 강한 공은 오승환(삼성)이 던지는 ‘돌직구’다. 오승환이 지난 2일 WBC 1라운드 네덜란드전에서 힘찬 돌직구를 뿌리고 있다. [중앙포토] 돌직구. 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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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홈런, 개인통산 200호 달성…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두고 대기록
[사진 중앙포토] '박병호 홈런'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. 이로써 박병호는 KBO리그 역대 21번째 개인통산 20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. 17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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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케빈 한국 진출 꿈 이루어졌다! "뼈 빠지게 고생한 아버지 생각하면…" 뭉클
이케빈아픔을 딛고 프로 티켓을 따냈다. 해외에서 돌아온 이케빈(24, 미국 라마포대학 중퇴)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다. 이케빈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-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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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공부 하는 박병호, ML스카우트 앞에서 45호포
3년 연속 홈런왕 박병호(29·넥센)를 막을 홈런타자가 없어 보인다. 시즌 45호 아치를 그렸다. 박병호는 26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kt와 홈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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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고 4강행 이끈 김민호 코치 아들 김성훈
"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." 21일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최, 케이토토 협찬) 8강전이 열린 서울 목동구장. 경기고 6번타자가 6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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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O리그 출신 켈리 성공했는데…김광현도 MLB 가볼까
SK 와이번스 출신인 메릴 켈리(31·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가 KBO리그 역수출 성공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. 켈리가 성공 스토리를 쓰면서 새삼 김광현(31·SK 와이번스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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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] '장이재 홈런 2방' 성남고, 라온고 돌풍 잠재우고 16강
성남고 장이재 '우승 후보' 성남고가 홈런 2방을 몰아친 장이재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통령배 16강행 막차를 탔다. 성남고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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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뛰다 다치면 보상 받는다…KBO, 대표팀 상해보험 가입 완료
KBO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 출전하는 프로야구 KBO리그 선수들을 위해 상해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. 2023 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훈련을 지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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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스카우트 유망주 발굴 노력
97서울시 고교야구 봄철리그가 벌어지고 있는 동대문구장에 난데없는 검은 선글라스 부대가 진을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. 이들은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경기를 지켜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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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버지 조성민’을 위한 변명②
2. 행복했던 프로야구 선수 시절“신일고 시절엔 내가 최고라고 생각했다”관련사진조성민이 1998년 5월 야쿠르트전에서 완봉승을 하고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“조성민은 실력과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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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 두산 야구단 사장 “연간 150억 넘게 드는 고비용 틀 깨는 게 급선무”
프로야구 두산의 김진(사진) 사장은 야구단의 가치를 키우려면 연간 150억원 이상 들어가는 고비용 구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. “야구단에 왜 이렇게 큰돈이 들어가는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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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개정 시급한 한국·미국 야구협정
지난 83년 한국의 서종철 총재와 미국의 보위 쿤 총재가 맺은 한.미프로야구 선수계약 협정 5조를 보면 "한국 선수가 프로구단과 계약상태에 있지 않을 경우 한국 총재는 이를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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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웅, 5이닝 무실점
성남서고 이천웅은 고교 야구에서 손꼽히는 왼손 정통파 투수다. 직구 구속이 140km까지 나오고 슬라이더.체인지업 등 변화구 제구력이 좋다. 이천웅은 "128km까지 나오는 슬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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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프로야구 러시아도 스카우트 "표적"
선수확보에 혈안이 된 미 프로야구는 중남미와 호주를 거쳐 이제는 삭풍의 시베리아까지 스카우트 범위를 넓혀 급기야 러시아출신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카운트 다운되고 있다. 더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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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로켓맨’ 로저 클레멘스 ‘먹튀’ 오명
기대했던 구세주는 아니었다. 45세의 노장 투수 로저 클레멘스(사진).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는 5월 7일(한국시간) ‘은퇴에 실패했다’는 클레멘스를 1년 연봉 환산액 28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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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2011 MVP, 누가 뭐래도 윤석민
올 시즌 투수 부문 4관왕에 오른 KIA 윤석민이 7일 2011 프로야구 최우수선수(MVP)로 선정돼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. 메이저리그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계약한 윤석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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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연타석 홈런 … 9이닝 20탈삼진 … 신화는 계속된다
대통령배의 전설을 쓴 주역들은 대개 투수였다. 원년대회에서 경북고를 우승으로 이끈 임신근(왼쪽)은 절묘한 커브로 한 시대를 수놓았다. 김시진(가운데)은 우승은 차지하지못했지만 생